025S 북촌 스토어는 국내 토탈 센트 브랜드 포인트투파이브세컨드의 두 번째 쇼룸으로, 브랜드의 철학인 '시간'과 '이야기'를 '몰입'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공간으로 풀어내고자 했습니다.

025S 북촌 스토어는 025S가 지금까지 이야기해왔던 나의 시간과 기억을 넘어, 나에 대한 이야기가 확장되는 공간을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 공간은 총 3단계로 나뉘며, 첫 번째 단계인 '감각의 전환'은 입구에서 시작되어 시각적 감각에서 후각적 감각으로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향 후 마주하게 되는 두 번째 단계인 '몰입의 과정'은 좀 더 깊이 나를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위해 작곡된 음악을 들으며 몰입해가는 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몰입의 복도를 지나 도달하는 '사유의 시간'은 마치 프라이빗한 우주 공간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온전히 감각에 집중하고 사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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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025S Bukchon store is the second showroom for the Korean total scent brand 025S. The design aims to express the brand's philosophy of 'time' and 'story' through the concept of 'immersion'.​

The 025S Bukchon store is designed to expand beyond the personal narrative of time and memory that 025S has previously explored, creating a space where the story of the self evolves. The space is divided into three stages. The first stage, "Sensory Transition", begins at the entrance, allowing visitors to experience a shift from visual perception to olfactory perception. After sampling the scents, visitors enter the second stage, "The Process of Immersion", a space designed for deeper introspection, where they can fully immerse themselves while listening to specially composed music. Finally, passing through the corridor of immersion, visitors reach the third stage, "Time for Reflection", which evoked the sensation of being in an private cosmic space, offering a moment of pure sensory focus and contemplation.